마들농요(1996,서울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서울시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공로상

종목소개

서울특별시 대표로 참가한 마들농요팀은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마들농요가 불리우는 노원구 지역은 고려 현종이래 양주 관할이었으나 1963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다. 마들농요는 열소리 계통의 <모심는 소리>와 호미로 애벌 맬 때의 <두루차소리>, 두벌 맬 적의 <미나리> 및 다 매갈 무렵인 저녁 나절에 신나게 부르는 엮음조가 주가 되고, 그 밖에 <방아타령>, <네넬넬 상사디야>, <우야 훨훨>도 논매면서 더러 부른다. <미나리>는 본시 논보다 밭이 많은 강원도에서 모심을 때 또는 밭을 매면서 부르던 소리인 것이 경기도 포천군으로 들어서면서 논김 맬 때의 소리로 전환되는 바 그것이 의정부의 길을 따라 마들로 전파되면서 가락이나 가사, 가창방법 등에 마들농요로서의 색채가 가미되었다. <두루차소리>의 엮음조는 마들농요로서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곡들이다. 마들농요는 중부 경기도 농요로서의 성격을 본바탕으로 자생력을 지닌 농요이다. 구성은 (1)입장, (2)모심는 장면, (3)애벌매는 장면, (4)두벌매는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재 지정 현황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마들농요 (1999.12지정)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6_제37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마들농요(1996.10.17).pdf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마들농요(199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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