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동농요(1992,대전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대전시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장려상

종목소개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도안동 농요팀은 1992년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전직할시 서구 옥려봉 주변 가락리, 가둔리, 덕낭리 3개 부락을 지금의 도안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도안동 농요놀이의 정확한 연원은 밝히기 어려우나 유일한 증인인 현주민 박경식(85세) 노인이 11대손으로 생존하고 있으며 70세 이상 되신 마을 노인들이 보고 듣고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금도 농요와 두레를 직접 다루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다 약 350년 전부터 이 고장에서 성행했던 토속적인 놀이라 여겨진다. 이 농요는 메김소리와 받는소리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고 모심는 사람끼리 서로 노래를 주고 받으면서 작업을 하는 것이 타 지방과는 다른 지역성을 나타내고 있다. 농사철이나 대동의 행사나 제의를 거행할 때 영기와 농기를 앞세우고 농악을 치면서 흥겹게 행진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각종 놀이가 행하였는데 이 농요놀이를 통해서 3개 부락의 협동하는 권농사상을 엿볼 수 있다. 놀이의 구성은 입장, 모심기, 선소리, 논매기, 제례, 방포 및 뒷풀이로 되어 있다.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2_제33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도안동_농요(1992.9.23~25).pdf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도안동 농요(1992.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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