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우도풍물(1995청소년,전라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전라남도
분야 농악
수상(단체상) 아리랑상

종목소개

전라남도의 호남우도풍물은 여천중학교 학생들이 연행하였으며 제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아리랑상을 수상하였다. 여천 지역은 바다와 육지가 맞닿아 있어 주 생활권이 바다와 농경을 중심으로 고루 발달한 지형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해안지역에서 행하여지던 갯제, 풍어제, 씻김굿 등의 무속음악과 농경문화가 발달한 해안내륙지역의 풍물가락이 고루 발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천지역은 광양만과 순천, 여수권의 생활의 중심지로 또는 문물교환의 요충지로 매우 발달하였다. 또한 석보창(석창성)을 중심으로 한 5일장이 매우 크게 펼쳐졌으며 자연히 석보창을 중심으로 민속경기 및 여수 오동도에서 개최됨으로서 호남권에 중심이 된 좌․우도의 구분이 사실상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판굿을 중심으로 한 풍물가락이 이어져 내려왔다. 여천중학교의 풍물은 주로 호남우도의 풍물가락이 중심이 된 판굿으로 굿의 구성을 보면 내드림가락과 인사굿, 느린오채, 길굿, 잦은오채질굿, 풍류양산도, 늦은삼채, 잦은삼채, 굿거리, 호호굿, 오방진굿 등이 있으며, 진풀이로는 십자굿, 고사리꺾기, 태극진, 쌍방울진, 오방진 등이 펼쳐진다.

문화재 지정 현황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광산농악 (1992.03지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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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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