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무(2011청소년,서울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서울시
분야 무용
참여단체 정의여고등학교
수상(단체상) 아리랑상 (축제추진위원장상)

종목소개

검무의 시작은 신라시대 황창랑이라는 사람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백제의 왕을 시해하고자 왕의 앞에서 칼을 들고 춤을 추던 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6명이 무대에서 2열 종대로 서서 추다가 움직이면서 짝을 만나 동작한다.
  2. 마주 보고 서서 칼을 놓고 의식을 행하는 춤으로써, 서로 흥을 돋우면서 춤이 시작되는 것을 보여주며, 칼을 들고일어나 춤을 시작한다.
  3. 둘이 짝지어 만남과 헤어짐을 하면서 앞으로 뒤로 상반되게 왔다 갔다 한다. 마치 적군과 싸우는 듯한 감정을 주고받으면서 춤을 이어간다.
  4. 이어서 원을 그리면서 주고받듯이 춤사위를 계속한다.
  5. 마지막으로 칼을 앞으로 펼쳤다가 칼을 위로 올렸다 내리면서 인사하며 춤을 끝낸다.

그동안 평양검무와 해주검무 등이 주로 출전했으나, 서울특별시에서는 시 대표로 참가한 정의여고 학생들이 검무를 처음 선보였다.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장상인 아리랑상을 수상했다.

자료출처

  • 출처 : 『한국민족예술축제60년. 변화와 도약 해적이』
  • 발행연도 : 2019.12.31
  • 기획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사진자료

동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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