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정보
웃다리농악(2011청소년,충청남도)
종목 개요
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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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회 |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
참여지역 | 충청남도 |
분야 | 농악 |
참여단체 |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
종목소개
‘웃다리농악’은 우리나라 중부 지역에 해당하는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 전승되는 농악을 일컫는 용어다. 대전·공주 지역 웃다리농악은 충청·경기 지역 농악 가운데 지금도 연희되고 있는 대표적인 농악이라 할 수 있다. 한때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으나, 송순갑 어른이 정리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전승된 웃다리농악이 1977년 명인(조연출) 정인삼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공주농업고등학교 방과 후 동아리로 전국대회에 나가고, 공주웃다리보존회로 ’88 서울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업적을 쌓기도 했다. 출전 당시 주진영 교장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농악반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등 공주 지역 웃다리풍물 전승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왔다.
1970년대 후반부터 농고를 중심으로 농악을 전승해온 사례가 전국에서 다수 확인된다. 이러한 지역별 사례 중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사례로는 공주농업고등학교를 들 수 있다. 공주농고는 현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전신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충청도 웃다리농악을 집중적으로 전승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까지 근 40년 가까이 맥을 이어온 대표적인 전수학교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지역 농악의 전승을 지역 청소년을 통해서 이어가는 것은 매우 적극적인 방식의 하나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여러 차례 수상을 통해 결실을 보았다.
문화재 지정 현황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민족예술축제60년. 변화와 도약 해적이』
- 발행연도 : 2019.12.31
- 기획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사진자료
동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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