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농요(2025 ,평안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참여지역 평안북도
참여단체 (사)평북농요보존회원
수상(단체상) 전승상 (영동군수상)

종목소개

본문

‘농요’는 논이나 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불렀던 농업 노동요를 말한다. 농악과 함께 긴 역사를 함께해 온 삶의 노래다. 그래서 농요는 농사의 과정에 따라 또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평북농요’는 평안북도에서 불리던 민요다. 평안북도는 한반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황해, 북쪽으로는 압록강을 건너 중국의 만주 지방과 마주 보고 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에 예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여겨졌고 문물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주민들이 홀로 떨어져 살기보다는 여럿이 마을을 형성하고 집단의식을 굳건하게 다져왔다. 더불어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아 꿋꿋하고 진취적인 기운을 담고 있는데, 이것은 농요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서도 지방의 음악적 특징인 수심가 토리와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 지역의 음악적 특징인 메나리 토리가 섞인 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애잔하고 구수한 소리, 흔들어 떠는 목은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평북풍물패의 연주와 함께 농사꾼들이 농사 현장으로 들어가며 ‘평북농요’가 시작된다. 논밭을 쇠스랑으로 파낸 뒤 흙덩이를 깨고 씨를 뿌리고, 모를 심고, 김을 매고 추수 후 밥을 먹는 과정까지 일 년의 농사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구성한 것이 특별하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풍년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두레가 이루어내는 즐거움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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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종목소개서
  • 발행일 : 2025년
  • 발행처 :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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