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 방애왓당 해원굿(2025 ,제주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제주시
참여단체 오라동민속보존회
수상(단체상) 전승상 (영동군수상)

종목소개

본문

제주도 각 마을에는 마을 수호신을 섬기는 본향당을 비롯해 여러 분야를 관장하는 당이 있었다. 오라동 방애왓당 해원굿은 오라동 방애왓당인 하르방당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당신(堂神)의 해원 및 우리의 기원을 담아 구성한 작품이다.

1968년 공설운동장이 건설되며 한천변에 있던 방애왓당인 하르방당이 헐리고 서쪽 할망당으로 합쳐 모셔졌다고 한다. 이 신당이 파괴될 때 이를 본 마을 어르신이 마을에 부정이 타거나 제주도에 액운이 뒤따를지 모른다고 걱정하였다. 그 후 도 단위 체육행사가 열릴 때면 거의 매년 비가 오고, 늦은 봄인데도 찬 바람이 불기도 하였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도깨비의 제주어인 ‘도체비’라고 입에 올리곤 하였다.

지금까지 사라진 마을당에 대한 반성이나 당신에 대한 해원 의식을 가져보지 못하였다. 오라동 민속보존회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당과 당신에 대한 사죄와 후손들의 반성 그리고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계속해 주십사 하는 희망의 비념을 담아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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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종목소개서
  • 발행일 :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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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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