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정보
애원성(2025 ,함경북도)
종목 개요
| 구 분 | 내 용 |
|---|---|
| 참여대회 |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
| 참여지역 | 함경북도 |
| 참여단체 | 함경북도애원성보존회 |
| 수상(단체상) | 전승상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상) |
종목소개
본문
함경북도는 지리적으로 마천령, 낭림산맥 등에 둘러싸인 겨울이 길고 추운 산간지대다. 땅은 척박하고 농지가 부족해 주민들의 삶이 어려웠다. 역사적으로 보면 오랫동안 여진족과의 싸움에 시달려 왔고 조선 시대 유배지이기도 하였다.
함경북도 <애원성>은 일제 치하에서 견디다 못해 간도와 러시아로 돈벌이를 떠나는 남편을 보내며, 또는 러시아로 간 남편을 기다리며 부르던 여인들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이러한 애달픔과 서러움은 고스란히 음악으로 남겨졌다. 슬픔을 의미하는 ‘애’를 사용한 ‘애원성’은 말 그대로 슬프게 원망하는 소리를 담고 있다.
혼자서 산길을 걸을 때나 김을 맬 때, 이별의 슬픔, 고단한 살림살이 등 생활 주변의 이야기를 노랫말로 삼아 부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애원성에서 꼭 슬픔만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서도소리의 창법을 사용해 높은 청으로 한껏 내뽑기 때문에 씩씩한 기상이 느껴지기도 한다.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소리를 하며 힘든 삶을 이겨내고자 했던 여인들의 삶의 의지도 만날 수 있는 소리다.
본래 자연적으로 전승된 소리와 춤이지만, 1971년 처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여할 당시 민속신앙 의식을 노래 앞쪽에 곁들였다. 민속놀이에서 발견되는 구성과 형식을 연출하였으며 불리던 시대와 상황을 참고해 만들었다. 남한에서 애원성이 무형문화재로 지정, 전승되면서 안무를 정형화하였고, 다양한 안무와 전체적인 동작이 더욱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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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종목소개서
- 발행일 : 2025년
- 발행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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