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백중놀이(2025청, 충청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충청북도
참여단체 괴산오성중학교
수상(단체상) 전승상 (영동군수상)

종목소개

본문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에는 조선 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황포돛배가 정박하던 목도 나루가 있었다. 한양에서 양수리, 여주, 충주를 거쳐 괴산까지 배가 들어왔다. 이때 소금, 젓갈 등 내륙에서 구하기 힘든 생필품과 괴산의 특산품이 거래되었으며, 이러한 물적 풍요는 마을 사람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였다.

백중놀이는 음력 7월 15일경 여름 농사일을 갈무리하며 고된 노동을 위로하고 농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이날은 논 주인들이 농부들에게 품삯을 주어 마음껏 놀게 하였다. 목도리는 논농사와 밭농사가 주를 이루었으며, 백중날에는 마을에서 가장 큰 논에 모여 고사를 지냈다.

목도 백중놀이의 특징은 고사 후 음식들을 느티나무 가지에 꽂아 논두렁 곳곳에 두는 ‘고시레’를 행하고, 농요를 부르며 놀이판을 벌이는 것이다. 이 놀이는 옛 풍습을 7개 과장으로 담아냈다. 농부들이 풍장을 치며 논으로 이동하여 고사를 지내고 농요로 피로를 푸는 모습뿐만 아니라, 황포돛배가 들어와 물물교환을 하는 장면까지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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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종목소개서
  • 발행일 : 2025년
  • 발행처 :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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