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리농악(2011청소년,대전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대전시
분야 농악
참여단체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수상(단체상)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종목소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연한 웃다리농악은 충청도에 전해 내려오는 대표적인 농악이다. 대전 지역에는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풍물굿과 대동제가 성행했으며, 마을에 따라서는 장승제 등을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물굿 등이 있었다. 각 농악단 상쇠들이 전통을 이어오다가 1950년에 남사당패에 관여하면서 충청·경기 지역 풍물 구성이 서로 유사하게 이어져 왔다. 이를 1984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대전 웃다리농악은 꽹과리가락이 섬세하고 경쾌하고, 긴장. 이완의 원리, 음·양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판굿의 대형 변화가 다양하고, 특히 아랫지방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무동춤과 칠채가락이 있으며, 개인놀이와 전체합주에서 시작과 맺음이 정확한 특징이 있다.

대전 지역 웃다리농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입장·인사
(1) 외돌림벅구놀이(멍석말이)
(1) 당산벌림 (1) 칠채 오방감기 (1) 소고 절굿대 놀이
(1) 십자놀이
(1) 사통백이
(1) 원 좌우 전후치기
(1) 4열 좌우 전후치기 (1) 개인놀이-상쇠, 장구, 소고, 무동, 열두발상모 (1) 소고판굿놀이
(1) 인사·퇴장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1979년에 유성농고 농악반이 만들어진 이래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물론 여러풍물놀이 또는 농악대회에 참가하면서 유수의 업적을 쌓아왔다. 오랫동안 대전 지역 웃다리농악을 보존·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판굿을 중심으로 정리된 연행자료를 전승하고 있는데, 전통적인 맥락의 웃다리농악을 찾아 지속해서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문화재 지정 현황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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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민족예술축제60년. 변화와 도약 해적이』
  • 발행연도 : 2019.12.31
  • 기획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사진자료

동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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