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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상산전통농악(2001청소년,충청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4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충청북도
분야	농악
참여단체	진천농공고등학교
수상(단체상)	동상

종목소개

유래

충북 지역에 전승되어 온 농악을 바탕으로 구성한 종목이다. 진천은 예로부터 기후가 온화하고 산물이 풍성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생거진천(生居鎭川)’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진천 지역에는 높고 큰 산이나 기암괴석은 없지만, 산수가 맑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 여러 군데 소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농경사회부터 뿌리 깊게 전래되어 내려오고 있는 상산전통농악은 걸립, 백중, 지신밟기, 농사풀이 판굿으로 사용되었으나, 그중 연희적 판굿제가 발달되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특색

상산전통농악의 고유 특징으로는 가락의 변모가 많으며, 투명하면서도 순수하고, 비교적 빠른 가락과 잔가락이 많은 점, 투박한 춤사위의 움직임이 큰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다른 지방과 달리 가락굿발림 변화에 있어 농악가락 중 맺은 가락과 줄음가락은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빠른 속도로 몰아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