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정보
부여 두레풍장(2001청소년,충청남도)
종목 개요
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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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회 | 제4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
참여지역 | 충청남도 |
분야 | 민속놀이 |
참여단체 | 부여정보고등학교 |
수상(단체상) | 아리랑상 |
종목소개
유래
1950년대까지 이 지역에 몇몇 부락별로 전승되어 온 두레놀이를 바탕으로 종목화한 것이다. 충남 부여지역에도 두레를 형성하여 협동심과 단결심을 고취하고, 풍장을 이용한 놀이를 통하여 고된 노동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노동조직의 전통이 남아 있었다.
특색
농기, 영기, 장나팔, 꽹과리, 징, 태평소, 장구, 북, 좌상, 무등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성
(1) 입장 (2) 멍석말이(칠채, 육채가락) (3) 되돌아 치기(잦은삼채, 꽃나비장단) (4) 두레고사(고사) (5) 고시레 (6) 기틀모심기(잦은삼채, 세삼채, 두마치) (7) 마당발이(논두덩길굿, 잦은삼채, 세삼채, 두마치) (8) 매-조지(인사굿, 끝가락)
내용
(1) 입장 (2) 멍석말이(칠채, 육채가락)_ 날씨 좋은 가을날 곡식을 넣어놓은 상태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오자, 재빨리 멍석을 말아 곡식을 간수하는 장면을 풍장으로 그린다. (3) 되돌아 치기(잦은삼채, 꽃나비장단)_ 풍장의 멋과 협동심을 나타내기 위하 놀이로 갈지자를 그리면서 연출한다. (4) 두레고사(고사)_ 마을의 나쁜 기운을 쫓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농신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5) 고시레_ 신에게 제사를 지낸 후, 제수음식을 천지의 모든 귀신과 자연의 날짐승, 들짐승 등 미물에게까지 베푸는 의식이다. (6) 기틀모심기(잦은삼채, 세삼채, 두마치)_ 일의 기종에 적당한 일꾼을 늘어놓고 일이 끝나는데도 풍장으로 일꾼을 한 자리로 모으는 놀이이다. (7) 마당발이(논두덩길굿, 잦은삼채, 세삼채, 두마치)_ 두레가 끝나면 풍물로 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 뒤, 마을 앞에 모여 뒤풀이를 하면서 올해의 풍년과 마을의 화합, 안녕을 비는 놀이이다. (8) 매-조지(인사굿, 끝가락)_ 모든 일이 잘 끝나 모두 헤어질 때 치는 인사굿이다.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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