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정보
웃다리풍물(2010청소년,대전시)
종목 개요
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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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회 |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
참여지역 | 대전시 |
분야 | 농악 |
참여단체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
수상(단체상) | 은상 (충남도지사상) |
종목소개
‘웃다리농악’은 충청도에 전해 내려오는 웃다리풍물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웃다리풍물은 충청·경기 지역에서 전승되는 풍물을 가리킨다. 각 농악단 상쇠들이 1950년에 만들어진 남사당패에 관여했던 까닭에 충청권과 경기권의 풍물 구성이 서로 유사하다.
대전웃다리풍물은 조선시대부터 있었으며, 한밭(대전)에서는 두레패를 중심으로 두레풍물과 걸립굿이 성행했다. 고증에 따르면 1550년대부터 대전광역시 대덕구 이현동 심복마을에서 액을 막아내고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풍물굿과 대동제가 열렸다. 1700년대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물굿과 기원제가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19세기부터 최근까지 웃다리풍물은 고인이 된 송순갑, 이원보, 최성구, 양도일 등의 주도로 전승되었으며, 현재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에서 전승을 책임지고 있다.
대전웃다리풍물의 칠채가락과 무동타기는 다른 지역과 구분된다. 꽹과리가락이 섬세하고 경쾌하며, 긴장과 이완, 음악의 원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판굿의 대형변화가 다양하고 개인놀이와 전체합주에서 시작과 맺음이 정확성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1994년부터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하기 시작한 이래 유수의 업적을 쌓아왔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그 전신인 유성농업고등학교 시절부터 오랫동안 대전 지역의 웃다리농악을 전승하면서 웃다리농악 보존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대전웃다리농악의 판굿을 중심으로 정리된 연행자료를 전승하고 있다. 전통적인 맥락의 웃다리농악을 찾아 지속해서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문화재 지정 현황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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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민족예술축제60년. 변화와 도약 해적이』
- 발행연도 : 2019.12.31
- 기획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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