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정보
노동요(1970,제주도)
종목 개요
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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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회 | 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
참여지역 | 제주도 |
분야 | 민요 |
종목소개
제주지방에서 불리워지는 노동요는 크게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농사를 지을 때 부르는 것과 또 방아를 찧으며 부르던 노래 그리고 어업 즉 해녀들이 주로 불렀던 노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나무를 베거나 내릴 때 또 꼴베는 노래 등이 있고, 베틀노래나 풀무노래 등이 전한다. 농사지을 때 부르던 노래와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노래 그리고 해녀들이 불렀던 어업요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노래로는 ‘밭밟는 노래’, ‘김매는 노래’, ‘흙덩이 바수는 노래’, ‘따비질노래’, ‘타작노래’, ‘보리훑는 노래’와 방이찧을 때 부르던 노동요로서 ‘맷돌방아노래’, ‘연자매노래’와 어업요로서는 ‘해녀노젓는 노래’, ‘멸치후리는 노래’, ‘떼젓는 노래’ ‘뱃노래’ 등이 있다.
① 가례 갈앙 역들어 먹엉 작삼 앞이 모질담서라 방에 찧엉 역들어 먹엉 치메 앞이 모질암서라 우리잔을 눈에다 부치곡 테왁을 가심에 안곡 무쉐 빗창 손에 찌곡 지픈 물 속 들어보난 수심잠북 하서라마는 내 숨 짤란 못하여라 ② 저 산 둘런 난 지젠 하난 짐패 짤란 못 지듯 부뮈 공은 가프젠 하나 멩이 짤란 못 가파라 돈아 돈아 말 모른 돈아 돈 웃고 보민 적막강산 돈 싯고 보민 금수강산 돈 실 적윈 성님성님 덜 떨어지민 자네야네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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