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난봉가(1974,황해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1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황해도
분야 민요

종목소개

황해도 민요 중의 하나이다. 일명 ‘긴난봉가’라고도 불리는데, 곡명은 옛 사설에 “난봉이 났네, 난봉이 났네……”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러나 현재 불리는 노래는 난봉과 관계없는 서정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조선 후기부터 널리 불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노랫말의 첫 절은 다음과 같다.

(후렴)아하아에 에헤요 아람아 둥둥 내 사랑아 (1절) 정방산성 초목이 무성한데 밤에나 울 닭이 대낮에 운다.

장단은 도드리장단에 맞추어 치지만 중모리장단으로 치는 편이 쉽다. 11절과 후렴으로 된 유절형식이다. 선율의 구성은 ‘수심가’토리로 되어 있다. 멋진 가락에 노랫말도 멋들어진 민요이다.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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