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베틀놀이(1987,전라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2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전라남도
분야 민속놀이
수상(단체상) 장려상

종목소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강진 베틀놀이는 1987년 제2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전남 강진군 일대에 전승되는 민속놀이인 강진베틀놀이는 목화씨를 뿌려 목화를 따고 목화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서 다듬이질 하는 과정까지를 담고 있다. 조상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길쌈과정을 마당놀이로 구성하여 1985년 재현,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작업과정에 따라 놀이가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내용

목화따는 장면-솜타는 장면-물레짓는 장면-베짜는 장면-베널기 장면-화합의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목화따는 장면에는 <제화소리>를 부르고, 솜타는 장면에서는 <둥게타령>, 물레잣는 장면은 <물레소리>, 베짜는 장면에서는 <긴베틀소리>와 <자진베틀소리>, 베널기 장면에서는 <손질소리>,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나나소리>를 부른다.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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