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한적들노래(1989,전라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전라남도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문공부장관상

종목소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고흥 한적 들노래팀은 1989년 제3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민요부문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적들노래는 고흥 관내 사람들이 불렀던 농요로 모찌기 소리인 <긴방아소리>와 <자진방아소리>, 모내기 소리인 <긴상사소리>와 <자진상사소리>, 김매기소리인 <긴나헤야소리>와 <사나지소리> 등과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소리 <등달어라>까지를 묶었는데, 놀이가 많으면서도 민요의 특성을 끝까지 잘 살렸고, 사라지고 없는 무자위까지 동원함으로써 카메라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남의 고흥 한적들노래는 많은 훈련을 거쳐 좋은 소리를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출연인원 76명의 대규모팀인데다 최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무자위를 동원, 지난해 남도문화제 최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일의 진행에 따라 장단을 살려가며 가락을 매기고 받는 교창형식이다. 이 노래는 민속학자 지춘상 교수가 발굴하고 정홍수 씨(문화재 전문위원)와 농요 대통령상 수상자 김향순 씨가 고증과 지도를 맡았다.

문화재 지정 현황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한적들노래 (1996.10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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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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