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대방놀이(1989,충청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충청남도
분야 민속놀이
수상(단체상) 문공부장관상

종목소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 총각 대방놀이팀은 1989년 제3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민속놀이부문의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형상 산악지대인 금산에는 일상생활에 필수품중의 하나인 화목(나무)을 위하여 조직된 ‘송계’라는 조직이 있었고 우두머리는 앉은 대방이며 이 앉은 대방 밑에 총각대방이 있다. 그리고 이 총각 대방 속에는 각 마을의 초군들로 구성되어 수리넘어재와 열두봉재, 보티재를 중심으로 각 12마을씩 조직되어 있다. 대방놀이는 1년 중 장마가 끝나고 7월 백중날 쯤에 각 마을의 초군들이 모여 초장길을 닦는데 이 초장길 닦는 날은 다른 날과는 달리 전 조직원들이 모여 길을 닦음과 동시 난장이 열리고 흥겨운 농악가락이 함께하는 축제의 날이었다. 총각 대방놀이는 겨울나무를 위하여 길을 닦으면서 노는 노동과 신명이 함께 어우러진 놀이이다. 놀이는 내드림마당, 고사마당, 초장길마당, 초장길 놀이마당, 기싸움마당, 화합마당, 함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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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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