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부군도당굿(1992,평안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평안북도
분야 의례

종목소개

오랜 옛날 우리조상들이 부락사회를 이루어 생활하는 중에 뜻하지 않는 재액을 면하고자 지역마다 수호신을 숭앙하였다. ‘대성산 성황님 황제 마누라, 남산 성황님 마누라, 문수봉 성황님 마누라, 쥐염사 성황님 마누라, 아랫골 성황님 마누라’ 등이 있고 높은 명산에는 모란봉 성황님 마누라 등이 있다. 옛날부터 부인네들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위에 말한 곳으로 가서 열손으로 빌면서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성황부군 도당굿을 하였다. 이 굿은 무녀들에 의하여 당굿이 시작되는데 먼저 성황신을 모시는 강신굿, 대감놀이, 거리굿 등 순으로 보통 4~5일 또는 1주일간 계속된다. 특이한 것은 이를 구경하던 부락민들이 무녀들과 합세하여 춤을 추며 함께 어울려 축제분위기로 휩싸이면서 최고 절정을 이룬다.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2_제33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평안도_성왕부군도당굿(1992.09.23~25).pdf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평안도 성왕부군도당굿(1992.0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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