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대화들노래(1993,전라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전라남도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개인상)	노력상 (박균찬)

종목소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영광 대화들노래팀은 1993년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의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박균찬 씨는 노력상을 받았다. 대화들노래는 영광군 군남면 남쪽에 위치한 대화마을에서 농사 때마다 불려졌던 노래다. 마을 앞 대화들은 삼각산에서 발원해서 칠산바다로 흐르는 한수천이 있어 수원이 좋아 한발이 없는 들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특히 토양이 비옷하여 이곳에서 나는 쌀은 미질이 우수해서 대화라 했다. 10여년 전만해도 논메기 작업은 두레라는 공동작업에 의해 이루어졌던 영향으로 두레에 참가한 농부들이 즐겨 부르던 고유한 농요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선소리꾼으로 유명한 박경남옹은 세상을 떠나고 박균찬 씨에 의해 옛 가락 그대로 불리워지고 있다. 대화들노래는 노동의 고달픔을 달래고 삶의 의욕을 충전시키는 노래로서 다른 고장의 농요와는 다른 음악성, 멋이 있는 이 노래들을 모아 모심기, 김매기, 장원질 등 작업과정에 따라 엮어 보존, 계승코자 출연한 것이다. 영광 대화들노래는 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출전하면서 몇 가지 각색을 거쳤다고 한다. 이러한 인위적 각색 때문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신청했으나 지정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3_제34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영광_대화_들노래(1993.10.6~8).pdf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영광 대화 들노래(1993.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