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닻배놀이(1994,전라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전라남도
분야 민속놀이
수상(단체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종목소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진도 닻배놀이팀은 1994년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민속놀이부문의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진도 닻배노래는 조도, 나배도를 중심으로 어민들이 칠산, 연평도 등 먼 바다에까지 고기잡이를 나가 노를 저을 때, 그물을 당길 때, 만선이 되어 귀향할 때 부르는 노래로써 피로함과 고달픔을 달래는 대표적인 어업요이다. 닻배노래의 ‘닻배’는 보통배와 달라 배의 선두, 선미가 뭉뚝하게(둔하게)생겨 양옆으로 많은 사람이 나뉘어 노를 저어 먼 바다를 누비며 고기를 잡았던 배로서 이 배를 타고 일할 때 부르는 노래는 출항할 때의 <노젓는 소리>, 만선을 축원하는 <풍장소리>, 그물 놓고 올릴 때의 <술비소리>, 만선 후 귀항할 때의 <풍장굿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노래는 진도, 조도 섬지방 중에서도 나배도 주민들만이 즐겨 불렀던 독특한 가락의 민요이다.

문화재 지정 현황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조도닻배노래 (2006.12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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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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