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망깨소리(1994,부산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부산시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노력상

종목소개

부산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구덕망깨소리팀은 1994년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노력상을 수상하였다. 구덕망깨소리는 땅을 다지면서 부르는 민요이다. 땅다지는소리는 신라시대부터 성행했다고 전해오며, 시대에 따라 각 지방에 따라 명칭이 각각 다르며 사용하는 장비물과 소리도 다르다. 부산에서는 소리를 망깨소리라 하고, 장비물은 돌을 사용해 왔다고 전해오고 있다. 구덕망깨소리는 돌뭉치(망깨)로 땅을 다질 때 부르던 노동요로 범어사에서 유래하여 다대첨사, 동래부사 등 관청 건물이나 대가집 집터를 다지는데 행해졌다고 하며, 부산 대신동(구덕) 일대에서는 50여년 전 대신동 일원에서 큰 집터를 다질 때 망깨를 사용하여 왔다고 한다.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 건물 건립 때도 망깨를 사용했다고 한다. 망깨소리는 노동력 및 협동정신을 이루는데 있고, 큰 망깨소리(후렴소리), 오방 작은 망깨소리(후렴소리), 쾌지나칭칭소리(후렴소리)와 함께 한다. 구덕망깨소리의 특색은 오행법과 오방지신 누르기가 있다는 점이다.

문화재 지정 현황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구덕망깨소리 (2001.10지정)

관련링크

• 문화재청 문화재설명 연결: '구덕망깨소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자료 연결: '구덕망깨소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