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무(1994청소년,서울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서울시
분야 무용
수상(단체상) 아리랑상

종목소개

서울특별시의 한량무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연행하였으며 제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아리랑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의 전통무용은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숙연한 정지(靜止)가 있고, 그 정지 속에서 율동이 반복된다. 이는 춤이 동작과 육체에만 있지 않고 보다 높은 정신세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춤사위도 시작이 끝이 될 수 있고 그 끝이 다시 춤의 시작이 되는 무한연속의 반복으로 되어 있어 한국무용의 매력은 자유스럽고 자연스러운 표현과 무기교적 기교의 조화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량이란 벼슬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풍류를 알며, 의기가 있고 호협한 사한이를 지칭한다. 한량무는 남사당패에 의하여 추어지던 춤으로 원래는 한량, 기생, 주모, 각시 4인이 등장하여 무용극 형식으로 추어져왔다. 하지만 한량들이 혼자 추는 춤으로 독립 발전시켰으며 이것을 군무(群舞)로 재구성하였다. 한량무는 도포와 갓을 쓰고 추는 춤으로 발디딤, 어깨짓 등이 부채와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한층 더해 주고 있는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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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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