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달공소리(1996,충청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충청남도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종목소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 공주 달공소리팀은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민요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는 공주시에서 20Km, 면소재지에서 1.4Km 정도 떨어진 오지마을로서 금강이북, 차령산맥의 하단에 위치하여 외부와의 통행이 적어서 민속 보존의 여건이 잘 형성되어 있다. 달공소리는 상례에 따른 각종 소리가 이웃 마을과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최근(70년대초)까지도 마을 연반계의 서류가 200여년 전의 기록까지 보존되어 왔고, 현재도 70여 년 전의 계장부가 현존해 있는 점으로 미루어, 연반계를 통하여 소리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온 것으로서 대동적 차원에서 마을의 전통이 되어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리구성은 상여소리인 <하직인사>, <진소리>, <짝소리>, <겹소리>, <자즌소리>, <헤랑일싸> 등이 있으며, <노제축소리>, <성분 가래질소리>, 그리고 달공소리인 <기부르는소리>, <진달공>, <잦은달공> 등이 있다.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는 달공소리는 상례의 전반적인 절차를 재현하지 않고 상례에 관련된 소리를 민속놀이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례의 절차는 과감히 생략하고 4종의 소리만을 집중하여 구성했다.

문화재 지정 현황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공주봉현리상여소리 (1997.12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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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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