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리곶창굿(1996,인천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인천시
분야	민속놀이
수상(단체상)	공로상
수상(개인상)	연기상 (정정애)

종목소개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외포리 곶창굿팀은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정정애씨는 연기상을 받았다.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곶을 중심으로 어업 위주의 정포마을과 농업 위주의 대정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외포리에는 오래전부터 정포마을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태평과 풍어를 기원하는 곶창굿이 전해오고 있다. 강신무를 주무로 득제(또는 득태)장군을 모시는 이 굿은 해안가 마을이라는 지리적 조건과 배를 부리는 생업조건 때문에 서해안 일대의 어느 당제와 같이 풍어제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다. 보통 3년 걸이로 음력 2월초에 3일 동안 행하는 것이 전례로 되어 있으나 마을의 사정에 따라 더 자주하거나 몇 년 늦춰지기도 하였다. 외포리 곶창굿의 특징으로는 첫째, 바닷가에 수목살을 세우고 수살맞이를 먼저 한 후에 마을의 3개 우물에서 우물굿을 하고 당에 올라 당굿을 진행하므로 굿의 순서가 거꾸로이며, 둘째, 다른 지방의 풍어제에서 볼 수 없는 작두타기가 있는 반면 띠배 보내기가 없다. 셋째, 진행상의 연행과장이 3개 부문으로 구분은 되지만 제의의 중요도가 당굿 과장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문화재 지정 현황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강화 외포리 곶창굿 (1997.07지정)

관련링크

• 문화재청 문화재설명 연결: '강화 외포리 곶창굿'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자료 연결: '강화외포리곶창굿'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자료 연결: '강화외포리곶창굿'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6_제37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외포리_곶창굿(1996.10.17).pdf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외포리 곶창굿(199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