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우물제(1997,전라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전라남도
분야	민속놀이
수상(단체상)	공로상

종목소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정동우물제팀은 1997년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한 해 전 남도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작인 샘말 우물제(발굴 박정웅 씨, 지도 나승만 교수)인데, 영암군 정동마을의 당제로서 매년 정월 보름밤 우물 주변에서 횃불을 들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놀이이다. 정동은 신학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큰 샘이 있어 샘골이라고 하였는데, 1,000년 전에 성촌되었다고 한다. 당산제는 풍년, 풍어, 무질병, 건강을 축원코자 매년 정월 보름새벽에 지내는데 신의 표시는 마을 안의 큰 샘이고 동네 앞 논 가운데서 제의가 이루어진다. 신학리 정동 우물제의 특징은 밤에 횃불을 사용하여 동네 남녀노소가 참여하며, 샘굿가락은 6채 가락에 맞추고 당산굿을 7채 가락에 맞춘다는 점이다. 또한 정월 보름날부터 정월 20일까지 가가호호 방문하여 마당밟이가 이루어지며 음력 6월 15일 유두절에는 농신제를 지낸다.

관련링크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자료 연결: '우물제'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7_제38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정동우물제.pdf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정동우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