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정보
진주오광대(1998청소년,경상남도)
종목 개요
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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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회 | 제3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
참여지역 | 경상남도 |
분야 | 민속극 |
수상(단체상) | 아리랑상 |
종목소개
유래
진주 지역에서 음력 정월대보름 저녁에 행해진 민속극을 바탕으로 만든 종목이다. 2003년에 경남 시․도 무형문화재 27호로 지정되었다.
특색
진주오광대는 다른 지역의 오광대보다 가락이 다양하며, 타령, 세마치, 도드리, 염불 등 변화가 많고 덧배기 춤을 바탕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춤을 가미한 탈놀이로서의 특성을 지닌다.
구성
(1) 오방신장무(五方神將舞) 마당 (2) 문둥이 마당 (3) 양반 마당 (4) 중 마당 (5) 할미-영감 마당
내용
(1) 오방신장무(五方神將舞) 마당_ 중앙의 황제장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오방신장이 땅 위의 모든 잡귀신들을 누르고 몰아내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중앙황제장군(中央黃帝將軍)을 중심으로 동방청제장군(東方靑帝將軍), 서방백제장군(西方白帝將軍), 남방적제장군(南方赤帝將軍), 북방흑제장군(北方黑帝將軍)이 등장한다. (2) 문둥이 마당_ 병신춤을 추면서 질병을 부르는 역신을 쫓아내고 평화와 안녕을 추구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오방지신(五方地神)이 동방청탈, 서방백탈, 남방적탈, 북방흑탈, 중앙황탈을 쓰고 등장하는데, 이는 각각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를 상징한다. (3) 양반 마당_ 양반의 도덕적 타락과 신분제의 부당함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유식한 하인 말뚝이가 무식한 주인 생원과 주인의 친구 옹생원과 차생원을 놀리는 장면이다. (4) 중 마당_ 파계승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수도자의 삶과 세속적인 삶을 대조하여 참다운 삶은 어떤 것인가를 제시한다. 속세에 내려온 팔선녀와 양반들이 어울려 춤추며 노는 것을 보고 세상의 재미에 넋을 잃은 파계승과 어린 무당(小巫)이 춤을 추고 있는 곳으로 소무를 유혹하는 중이 춤을 추며 등장한다. (5) 할미-영감 마당_ 생과부로 늙은 할미와 집안을 팽개치고 방랑하던 생원 영감이 기생첩 둘을 데리고 집에 오면서, 평지풍파가 일어난다. 말뚝이가 다시 등장한다.
문화재 지정 현황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진주오광대 (2003.06지정)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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