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정보
용전들노래(1999,광주시)
종목 개요
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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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회 |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
참여지역 | 광주시 |
분야 | 민요 |
수상(단체상) | 국무총리상 |
종목소개
유래
광주 북구 용전들 일대(옛 지산마을)에 전승되는 두레굿에서 불리던 들노래를 바탕으로 기획․연출되었다. <용전들노래>는 1960년 말까지 구전되어오던 것을 북구문화원이 2년여에 걸쳐 발굴하면서 1999년에 재현되었다. 제1회 광주 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어 1999년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 것이다. 이후 용전들노래는 이후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광주지산들소리>로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특색
화합과 협동을 다지며 벼농사의 피로를 달래고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덕석기를 앞세우고 긴 나발, 꽹과리, 북, 장고, 징의 경쾌한 사물 가락에 맞춰 길굿, 모판 만들기,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기 소리, 장원질 소리를 부르고 춤추는 형태로 전승되어 온 용전의 들노래는 주로 남도민요의 계면조 음계와 함께 평조 음계가 섞어 쓰이고 있어 흥겹고 경쾌하게 느껴지는 농요이다. 특히 논을 다맨 후 한쪽 논구석으로 모아서 “위~” 소리하면서 그 해 농사를 제일 잘 지은 농군에게 흙탕을 던지고 바르며 흥겹게 논두렁에 놀다가 상머슴이 소를 타고 집으로 들어오는 ‘장원질’로부터 용전들노래의 특색을 찾아볼 수 있다.
구성
(1) 모판 만들기(미도지기) (2) 모찌기(먼들소리) (3) 모심기(상사소리) (4) 초벌매기(마뒤여소리) (5) 한벌매기(떨아지소리) (6) 만드리(등실로소리) (7) 논두렁노래(저리서 소리) (8) 장원질(아롱소리와 방개소리)
문화재 지정 현황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용전들노래 (2014.07지정)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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