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샛가지농악(2000,경상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41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경상북도
분야 농악
수상(단체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종목소개

유래

현재 경북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를 중심으로 하여 자생적으로 전승하고 있는 농악을 종목화한 것이다. ‘봉산리’는 130여호의 주민이 농사를 생업으로 하고 있는 자연촌락이며, 이 농악은 이 마을 동제당에서 매년 정월 보름날 서낭제를 지내기 전 음력 정월 초열흘날 관행하던 ‘서낭받이 굿’에서 파생되었다. 원래 ‘샛가지농악’은 동제 때 동제당에서 신내림을 축원하는 ‘서낭받이 굿’'과 정월 보름날의 ‘지신밞기’, ‘판굿’이 하나의 틀인 형태로 전승되어 왔다. 지금도 동제인 서낭제를 행하고 있으며 마을 수호신의 상징인 서낭기가 전승되어 있다.

특색

쇠가락은 잔가락이 적고 비교적 빠른 가락이 많은 편이어서 영남농악의 특징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길굿가락도 또한 독특하다. 이 농악은 동제와 연관된 축원농악과 판굿 즉 연희농악이 복합된 농악으로, 경북 남부지역에 보이는 전형적인 모의 농사굿이라 할 수 있다.

구성

전체 연행은 질굿, 인사굿, 천왕받이 굿, 얼림굿, 글자놀이, 농사굿, 춤매구, 판놀음, 오방진, 덕석말이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재 지정 현황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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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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