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서사영산작법(1988,전라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전라북도
분야 무용
수상(단체상) 대통령상

종목소개

전라북도 봉서사 영산작법은 1988년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종교문화와 관련된 참가종목이 드물었고, 특히 불교 종목이 없었으므로 전북의 봉서사 영산작법이 더욱 주목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봉서사 영산작법은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봉서사에 전승되어온 불교의식과 여기에 딸린 음악 무용이다. 영산제는 불교의식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흔히 중생을 극락에 천도하는 뜻으로 행한다.

내용

영산제는 매우 많은 절차로 의식을 행하는 것이나 여기서는 1. 시련(侍輦), 2. 천수(千手)바라, 3. 법고(法鼓)춤, 4. 다게(茶偈)작법, 5. 운심게작법(運心偈作法)으로 구성하였다. 시련은 부처님과 보살들을 연 즉 꽃가마에 모시고 행사장으로 나가는 의식이며 천수바라는 바라춤을 추는 의식이다. 법고춤은 법고를 치며 추는 춤이고 다게작법은 부처님께 향(香), 등(燈), 차(茶), 과일, 꽃 등을 올리며 범음(梵音)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나비춤, 바라춤을 추는 의식이며 운심게작법은 나비춤을 추어 부처님께 공양하는 의식이다. 봉서사 영산제는 호남지방의 범음과 작법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문화재 지정 현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영산작법 (1998.01지정)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88_제29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봉서사_영산작법(1988.10.21~23).pdf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봉서사 영산작법(1988.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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