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팔광대(1988,경상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경상북도
분야 민속극
수상(단체상) 문공부장관상

종목소개

경상북도의 민속극 자인 팔광대팀은 민속극 부문의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자인 팔광대는 경상북도 경산군 자인지방에 전승되어온 탈놀이이다. 자인에서는 해마다 단오날이면 축제가 벌어졌는데 이것은 신라 때 왜구를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한 장군을 서낭으로 모시는 마을굿으로 한장군굿, 길놀이, 사당제사여원무, 팔광대놀이, 진달리기, 씨름, 그네 등 여러 제의와 놀이가 행해졌다. 이 가운데 여원무 길놀이 사당제사만 재현되어 이것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고 다른 것은 재현하지 못하였다. 팔광대는 1936년을 마지막으로 끊어졌던 것을 1986년에 재현한 것이다. 8광대라 하는 것은 8명의 탈꾼이 놀이를 벌인다는 뜻이며 반주음악은 꽹가리, 징, 장구, 북이다. 모두 3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과장은 양반과 말뚝, 제 2과장은 양반과 본처, 제3과장은 줄광대와 곱사춤과장이다. 자인 팔광대는 새로 재현된 것이며 경남지방의 오광대와 경기도의 남사당 덧배기의 특징이 엿보이는 특이한 탈놀이다.

문화재 지정 현황

-국가무형문화재 경산자인단오제 (1971.03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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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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