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농악(1992,전라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여지역 전라남도
분야 농악
수상(단체상) 문화부장관상

종목소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고흥 농악팀은 1992년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농악부문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고흥농악은 이 고장에 있었던 전라좌수영 5관(官), 5포(浦)중 한 진포(鎭浦)의 취청출신인 취고수들에 의해 전승된 굿으로 300여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동작이 기민하고 활기가 넘친 웅장한 좌도의 우조가락 속성을 띠고 있는 월포리 농악의 특유한 고조(古調)는 임진왜란 시 군영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적진을 공략하는 전략에서 유래된 농악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흥겨운 가락과 진법은 신청(神廳)출신인 김은선 선생으로부터 월포마을의 상쇠 최치선(작고), 최병도(남, 76세) 씨로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는 60여분에 걸쳐서 연희되는 삼진삼퇴의 정문사채 원형을 15분으로 축소 구성하고 이어서 새끼풀이, 태극진, 연풍대, 미지기, 고사리꺾기 등으로 접속하여 총 40분의 굿을 펼치게 된다.

문화재 지정 현황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월포농악 (1994.12지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2_제33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고흥농악(1992.09.23~25).pdf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고흥농악(1992.0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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