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1994청소년,경상남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경상남도
분야 민속극
수상(단체상) 금상

종목소개

경상남도의 고성오광대는 철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연행하였으며, 제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금상을 수상하였다. 조선말엽 경상남도 고성읍내의 북쪽지역 무랭이 박씨 문중 어느 사랑방을 중심으로 비교적 부유층 선비들의 고전악기와 5음 6율을 즐겨 소일하던 한파가 있었고, 남쪽지역 남촌 천씨 문중 사랑방을 중심으로 서민층 선비 약 80명이 주로 시조창과 매구놀이를 즐기며 소일하는 한파가 있었다고 하는데 북쪽선비들의 모임을 북촌파, 남쪽선비들의 모임을 남촌파라는 약칭으로 불러왔다고 한다. 고성 오광대는 서민층 선비였던 남촌파에서 놀았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이 놀이가 짜임새있게 시작된 것은 서기 1920년경으로 당시 고성지방에 괴질이 크게 번지고 있어 남촌파 선비들은 고성읍에서 서북방 약 10㎞거리에 있는 무이산 문수암으로 피병간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들은 시조나 노래를 하고 소일하다가 차츰 오광대 놀이를 시작해 놀았다고 한다. 고성 오광대는 제1과장 문둥 북춤, 2과장 오광대 제 3과장 비비, 제4과장 승무, 제5과장 제밀주 등 다섯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재 지정 현황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1964.12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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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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