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내농악(1994청소년,경상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경상북도
분야 농악
수상(단체상) 아리랑상

종목소개

경상북도의 빗내농악은 아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연행하였으며 아리랑상을 수상하였다. 빗내농악은 경북 금릉군 아포면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광전2동)인 빗내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이 고장 특유의 풍물놀이이다. 원래 빗내 마을은 삼한시대 감문국이었으나 서기 231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하며 지금도 옛 궁궐터와 성터가 남아 있고 군사를 동원할 때 군호를 올렸다고 하는 취적봉이 있다. 이 마을에는 옛 감문국 시절부터 매년 음력 정월 초 엿새날에 나라제사와 풍년제가 동제형태로 이어져왔는데 이 제사가 끝나면 풍물놀이와 줄당기기가 행해졌다고 한다. 이 때 풍물놀이는 단순한 농사굿이 아닌 빗신과 전쟁에서 유래하는 ‘진굿’으로 전승되어 온 것이 오늘의 빗내농악이다. 이 농악의 특징은 순수한 경상도의 내륙농촌에서 전승된 풍물로써 상쇠의 전승계보가 분명하며 농사굿이 아닌 진굿으로 12가락의 굿판이 명확한 차이를 가지면서 잔가락(마취)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흥겨움이 더하는데 있다.

문화재 지정 현황

-국가무형문화재 김천금릉빗내농악 (2019.09지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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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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