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다사농악(1995,대구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대구시
분야 농악
수상(단체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종목소개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달성 다사농악팀은 1995년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농악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도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달성군 다사면 죽곡동 일대는 1980년대까지도 마을마다 마을골매기에 대하여 동제를 지내왔으며, 다사농악은 이 동제 때에 공연하던 일종의 굿풍물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다사농악의 연행내용은 (1)골매기굿(질굿) (2)자진굿거리 (3)덧배기 (4)허허굿 (5)자진허허굿 (6)진오방굿 (7)팔계천 좌우치기 (8)사치기(태극풀이) (9)초랭이짓기 (10)도드래기 (11)연풍굿 (12)터밟기(마당밟기) (13)사토오방굿 (14)품앗이 (15)가세치기 (16)미지기 (17)오방쌍진풀이 (18)놀음마당(판굿) (19)재비굿 (20)멍석말이 (21)칭칭이 등의 놀이마당들로 짜여 있고, 독특한 민속어휘도 가지고 있다. 상쇠 추교순(48세)은 어릴 때부터 다사면 이천동의 추교붕(70세)에게 쇠를 배웠고, 배관호(38세)는 대구 달성지역에서 상쇠로 유명했던 아버지 배기순(65세)를 따라 5세경부터 무동으로 따라다니면서 쇠가락을 익혔다고 한다. 달성 다사농악은 오랜 전승기간을 두고 그 다양한 연행내용을 전승하여 왔으며, 현재도 도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30대에서 60대까지의 편성인원을 보유하고, 민속어휘 등에도 그 특성이 잘 보존되고 있는 새로 찾아낸 농악이다.

문화재 지정 현황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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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문서자료

파일명 요약
DOC_1995_제36회_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_달성다사농악_(1995.10.11~13).pdf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달성다사농악 (1995.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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