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내농악(1997청소년,경상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경상북도
분야 농악
수상(단체상) 금상

종목소개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한 빗내농악팀은 제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금상을 수상하였다. 빗내농악은 김천시의 동쪽에 위치한 전형적 농촌(광천2동)인 빗내마을에 전승되는 농악이다. 빗내농악은 음력 1월6일 동제에 이어 연행되는데, 인원 제한이 없으며 노소를 불문하고 놀이에 가담하나 보통 한가구당 1명씩 동원되어 놀이가 구성된다. 옷은 흰 저고리와 흰 바지에다 행전을 하고 검은 조끼(쾌자)를 입으며 홍, 황, 녹 3색의 복색과, 머리에는 전립과 흰꽂으로 장식된 고깔을 쓰고 있다. 쇠는 등판에 금빛 표지가 달린 특이한 복색을 하고 꽃을 앞 이마에 달았으며 특히 상쇠는 쇠채에 5색천을 달아 총 지휘자임을 표시한다. 놀이내용은 12가락(119마치)인 질굿, 문굿, 마당굿, 반죽굿, 도드레기, 영풍굿, 허허굿, 기러기굿, 판굿, 채굿, 진굿, 지신굿으로 구성된다. 빗내농악은 순수한 경상도의 내륙 농촌에서 전승된 풍물이며 농사굿이 아닌 진굿 (진풀이)으로 12가락의 굿판이 명확한 차이를 가지면서 마치(잔가락)의 종류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재 지정 현황

-국가무형문화재 김천금릉빗내농악 (2019.09지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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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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