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촌농악(1999청소년,충청북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4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충청북도
분야 농악
참여단체 청주농업고등학교
수상(단체상) 아리랑상

종목소개

유래

예로부터 충북 청주의 신촌 지역(현재의 청주역 부근)에 면면히 전승되어 내려오는 민속놀이이다. 두레를 할 때에 마을의 넓은 마당에서 풍장을 울려 두레가 시작됨을 알리고 풍장을 치며 들로 나갔고(들풍장-칠채), 일을 바친 후에도 풍장을 치며 마을로 돌아왔다(날풍장-굿거리). 마을로 돌아온 후에는 하루의 피로를 신명으로 풀었는데, 이때에 행하던 풍장의 연주 및 기능들이 발달하여 현재의 청주신촌농악으로 발전되었다.

특색

청주신촌농악 고유의 특징은 가락이 단순하고 투명하리만치 순수하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꽹과리의 잔가락이 많고 빠르며, 단순하면서 힘 있는 북소리, 애절한 중원 지역 전형의 메나리조 태평소 가락, 투박한 몸짓, 그리고 뒤통수에 쓰는 상모와 넓은 초리가 특색이다.

문화재 지정 현황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청주 농악 (1992.10지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농악 (2014.11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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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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