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금산리두레놀이(2003,경기도)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4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경기도
분야 민속놀이
수상(단체상) 장려상

종목소개

유래

한해의 농사일 중 모내기를 하고 애벌과 두벌, 삼동 김매기가 끝나는 백중 무렵에 행하였던 전래 민속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 지역의 두레놀이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에 그동안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휴식을 갖자는 의미로 실시되어 온 것이라 한다. 인근 마을의 두레도 초청해 함께 어울리며, 농기싸움과 농요판을 벌이기도 한다. 1995년에 이 마을에 전승되는 민요가 알려지면서 파주문화원에서는 금산리 마을을 ‘금산리민요 보존마을’로 지정하였다. 그 뒤 금산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농요와 두레놀이, 회다지소리 등을 작품으로 만들어 경기민속예술경연대회 및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였고, 2002년에는 금산리 민요가 경기 지정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었다.

특색

금산리의 농요는 선소리와 받는 소리가 조화로운 특징을 지니며, 두레놀이에는 한 해의 농사과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내용과 주민들의 흥이 한껏 어우러지는 잔칫날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다.

문화재 지정 현황

-경기도 무형문화재 파주금산리민요 (2000.08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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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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