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하빈들소리(2004,대구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대구시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동상
수상(개인상) 연기상 (손봉희)

종목소개

유래

대구 달성구 하빈들 일대에 전승되는 두레굿의 들노래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대구 달성 하빈면은 대구의 서북쪽에 위치하여 서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금호강이 흐르는 가운데에 위치한다. 전형적인 농촌인 이곳에는 자연 들소리도 오랫동안 전승되어 왔다. 벌모를 심고, 호미로 김을 매던 시대에 부르던 노동요는 농경방식이 변하고, 기계 농업이 보급되면서 서서히 생활에서 멀어졌으나 오랜 세월 구수하게 전승되던 이들 들소리는 그런대로 놀음놀이할 때나 주민이 모이는 잔치 때에 간혹 불러오면서 근근이 맥을 이어왔다. 근래 들어 마을의 유지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일면서 잊었던 가사를 찾고, 잃어버린 가락을 떠올리며 전승에 노력하고 있다. 이 민요는 2008년에 대구 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특색

농요로서의 현장성과 지역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미, 솔, 라, 도, 레의 5음계로 구성된 독특한 영남지역 메리토리의 선율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다.

문화재 지정 현황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달성하빈들소리 (2008.04지정)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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