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곶들노래(2006,인천시)

종목 개요

구 분 내 용
참여대회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여지역 인천시
분야 민요
수상(단체상) 동상
수상(개인상) 연기상 (이순배)

종목소개

유래

인천 지역에 전승되어온 농요를 바탕으로 종목화한 것이다. 현재의 인천 서구지역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면서 정조 13년(1789) 석곶면이라는 방리가 기록되어 남아있다. 그 후로 행정구역의 명칭이 서곶으로 개편되면서 지금까지도 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인천 서구의 농경문화 발달은 조선시대부터로 추측할 수 있다.

특색

인천 서곶들노래는 인천 서곶 지역의 농민들이 옛날부터 모심기와 김매기를 할 때 부르던 농요이다. 모찌기, 모심기 소리는 꺾음조의 소리로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김매기 소리는 애벌, 두벌, 세벌매기로 나뉘며, 그 뒤로 몸돌소리와 새 쫓는 소리가 이어진다. 이 소리는 농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창의 짧은 장단과 후창의 긴 장단의 교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

(1) 입장식 (2) 모찌기 소리 (3) 모심기 소리 (4) 김매는 소리(모풀이) (5) 김매기(두벌) (6) 새참 (7) 김매기(세벌) (8) 새 쫓는 소리 (9) 몸돌소리 (10) 벼 베는 소리 (11) 벼 묶는 소리 (12) 벼 메 나르는 소리 (13) 뒤풀이

문화재 지정 현황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서곶들노래 (2008.12지정)

관련링크

자료출처

  • 출처 :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
  • 발행연도 : 2009.12.31
  • 발행 :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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